[강연/노트] 2025 Trend Preview (트렌드 프리뷰, 교보문고)

교보문고 주최의 2025 트렌드 관련 강연이 열렸다.



건설회관 2층에서!

다양한 2025년 트렌드 관련 저서들의 저자를 연사로 모신 자리이다. 송길영 작가님이 가장 기대된당 ㅎㅎ

패드를 안 가져와서 세세하게 필기할 수는 없고 노트 대용으로 써보겠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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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트렌드 코리아 2025>
공저자 전미영 연사

1. 옴니보어

(Omnivore)

: 잡식성,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.

2. 아보하

(아주 보통의 하루; Very ordinary day)

: 너무 행복하지도 너무 불행하지도 않은 일상. 무난하고 무탈하고 안온한 삶을 가치있기 여기는 태도

행복 대신 행운

3. 토핑경제

: 상품이나 서비스의 본질적인 부분보다 추가적이거나 부수적인 요소인 토핑이 더욱 주목받아 새로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시장의 변화

4. 페이스테크

(Face tech)

: 글과 표정을 표현하고 읽고 만들어내는 기술이 급성장하는 트렌드(무생물에 표정을 입히고 사용자마다 얼굴 만들어)

5. 무해력

: 작고 귀엽고 순수한 것들의 특성을 무해함으로 범주화하고 무해힌 사물들의 준거력이 강해지는 현상

6. 그라데이션 K

: K, 한국적인 것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의 이분법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연속적인 그라데이션 개념으로 이해

7. 물성매력

The appeal of materially

: 직접 경험할 수 있는, 손에 잡히는(tangible) 요소를 물성이라고 규정 특성 대상에 경험 가능한 물성을 부여함으로써 매력도를 높여주는 힘

8. 기후감수성

: 기후 위기로 인해 바뀌는 외부 세계의 변화를 받아들이거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

코스트코 120일인분 유통기한 25년인 멸망키트? 이름 뭐더라 아무튼 완판됨

9. 공진화 전략

: 비지니스 주체들이 열린 생태계를 지행하며 공동 성장해나가는 트렌드

10. 원포인트업

One-point-up

: 지금 도달 가능한, 한 가지 목표를 세워 집중함으로써 나다움을 잃지 않는 자기계발의 새로운 패러다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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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2025년을 결정지을 18대 경제 트렌드>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
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연사

스스로 눈을 떠야 한다.
내가 눈을 감고 있으면 지금이 어딘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안내자가 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.


- 피벗의 시대
: 세계적으로 부동산이 다 떨어짐
: 세계 모든 국가가 금리가 높음. 긴축의 시대

- 저성장 고착화, 경기 침체 (경제위기는 아님)
- The gap between wall street and main street

Q. 10년 뒤 부동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
-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.
-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음
   (인구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다)
- 수도권 인구는 줄어들지 않음 (비대칭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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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일본에서 찾은 소비 비즈니스 트렌드>
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저자 정희선 연사

1. 저성장

- 가격/ 가치에 민감
** 큐피 마요네즈!! 점유율 약 65%
안 그래도 마요네즈 사야 되는데 오예~!~!!!

코스파(cost performance) 가성비
타이파(time performance) 시성비
스페파(space performance) 공성비

¥100 to ¥300 변화
. Standard product
. 3COINS

타피파 소비 사례
. Flier 플라이어(책 요약 서비스)
. Timee 타이미(스팟 워커를 위한 서비스)

- 소비의 양극화
- 시장 축소
- 인구 감소
. 새로운 고객군 개척: 초코잡(choco ZAP)

2. 고령화

- 정서적 신체적 이슈
- 소셜 로봇이 유행
- 쇼핑 난민(식품 사막): 식료품점이 집근처에 없음


강연 너무 재밌었다! 책도 읽어봐야지~!~!!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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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세상의 모든 각자에게 다가오는 미래>
시대예보: 호명사회 송길영 연사

호칭의 어려움
- 이름을 잘 부르지 않아
- 직급은 지역화폐와 같다. 나오면 소용 없어
- 트렌드 강연에 온 분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사람들

테크의 중요성

비대면, 노마딕, 스마트 워크

유동화: 직업이 움직이는 것
- 뽑은 다음 알려주는 방식 > 일하고 뽑는 방식
- 경력같은 신입 선호

극소화: 직업에 서비스가 붙는 것
- 급여 신고 이 후 알바로 인한 소득 신고 (당근 쿠팡 등)
- 사람이 하는 일을 소프트웨어가 함

하고 있는 일을 다 없애자! Ai 시켜야 돼


- 시뮬레이션 과잉: 생존을 도모하는 이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무한대의 시뮬레이션으로 자신의 우위를 시험하는 것

- 예전에 조직은 목적지였지만 지금은 조직은 경유지임
- 그 항로에서 경험을 얻고 있는 것이므로 예의를 다하자

- 물경력의 기준: 5년 위의 선배를 보자.
- 트렌드는 멀리 있는게 아니다. (저속노화, 백년허리)

- 그만 둘 수 있어야 한다. 다닐 거지만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래를 고민해보면서 다니도록

⭐️사회의 변화를 기민하게 감지하고
그에 맞는 나만의 키워드를 만들자⭐️

- 회사 밖에 나와서 회사 밖의 네트워크를 중요시하자
- 퇴직하면 들고 갈 수가 없다. 가져갈 수 있는건 이름 뿐
- 지금 하는 일이 어렵고 힘들어야 한다.
- 본진을 만들자. N잡은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음.
- 꿈을 꾸면 그걸 까먹더라도 실행하게 됨
- 인정은 대중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받아야
- 나만의 작품을 만들자.



전부 다 일을 하는 사회: 호명사회

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
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사회가 옴